창원 지지코리아, 의창구에 '효도 워킹화' 100켤레 기탁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13일 (주)지지코리아(대표 이향숙)로부터 ‘풋젠 워킹화’ 100켤레(2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주)지지코리아는 기능성 신발 ‘풋젠 워킹화’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본사와 공장이 부산 사상구에 있다. 이향숙 대표는 13세 때 국제상사서 재봉일을 시작해 40년 경력을 지닌 신발업계의 베테랑이다. 이 대표는 부모님이 살고 있는 창원의 저소득 어르신이 발이 편한 신발을 신고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신발을 기탁했다고 말했다.의창구는 읍면동 저소득 노인에게 수요 및 욕구파악 후 기탁받은 신발을 전달한 계획이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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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 2018] 지지코리아, 평발 보완해주는 건강 신발 브랜드 '풋젠'소개지지코리아는 10월 4일(목)부터 10월 6일(토)까지 총 3일간 벡스코 본관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8회 2018 부산국제신발전시회 'BISS 2018'에 참여해 평발을 보완하고 발의 아치 형태 유지를 돕는 건강 신발 브랜드 풋젠을 선보였다.지지코리아는 고객의 건강과 풍요로운 삶을 디자인하고자 브랜드 풋젠을 론칭했다. 풋젠은 척추를 바로잡아 바른 자세를 유지해주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신체 균형이 무너지기 쉬운 평발의 단점을 보완하는 신발을 제작,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이번 전시에서 풋젠이 소개한 제품은 신발 밑창에 장착된 뒤틀림 방지 샹크가 아치를 지지해 인체의 균형감을 지원하고 발의 뒤틀림을 방지한다. 또한 고기능성 자석이 자기장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고 같은 극의 반발력을 이용해 오랜 시간 동안 걸을 때도 아치 형태를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신발 밑창에 에어벌룬을 구축해 무게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상적인 쿠션으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신발 경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지지코리아 관계자는 "외국 바이어에게 풋젠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과 미팅을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이어 "미국으로의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며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는 미국 시장에서 온종일 걸어도 무릎과 척추에 피해 없이 몸무게를 분산해주는 풋젠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향후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현재 풋젠 제품의 대부분을 50대 이상을 겨냥한 디자인으로 최근 운동화를 출시하며 제품 구매 연령대를 낮추는 데 성공했다.한편, 전통 신발산업의 중심지 부산에서 열린 부산국제신발전시회 'BISS 2018'은 국내 유일 신발 전문 전시회로 고품질, 기능성 신발, 원부자재, 신발 기계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발 브랜드 패션쇼, 신발 생체역학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신발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BISS 2018′ 특별 페이지 바로가기
2018 부산 국제 신발 전시회 참가(B-27,28)
BISS 2018-기능성 건강신발 전문, (주)지지코리아[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이화경 기자]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신발전문 전시회인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 2018)가 오는 10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신발 전시회에는 패션 신발과 기능성 신발 기업들이 대거 출품해 경연을 펼친다. 본지는 이번에 출품하는 주요 신발 기업들을 미리 방문해 보았다.(편집자주)기능성 건강신발 전문기업 (주)지지코리아(대표 이향숙/GGKOREA/부산시 사상구 장인로20번길 47-13 소재/ 브랜드명:footzen, footzen O.R)는 이번 BISS 2018에 발의 아치(족궁)를 지지하는 기능성 건강신발 여러 품목을 출품한다.이번에 출품되는 제품 가운데 지코(제품명)는 생활 방수가 가능한 경량성 트레킹화로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네이비, 와인 등이 있다.모던(제품명)은 걷기운동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주고 인체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기능성 워킹화로 색상은 블랙-블랙, 블랙-와인 등이 있으며 제스트(제품명)는 발등을 편안하게 감싸주고 보행의 안정감을 제공해주는 스트랩 샌들로 색상은 블랙, 와인, 네이비 등이 있다. 이밖에도 샤론, 이데알, 윈드, 스카이, 프리마, 모스트, 아델 등도 선보인다. 가벼운 발걸음을 모티브로 설립된 지지코리아는 자체 생산 판매하는 신발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풋젠을 런칭했다. 풋젠(footzen)은 땅이 주는 풍요로움을 딛고 얻는 최고의 기능성 신발을 뜻한다. FOOT(영문적표기의 발)+ZEN(산스크리트어 명상의 알파벳표기)의 합성어로 발이 명상하듯 신발을 신고 내디뎠을 때 땅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풋젠 로고는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의 걸음걸이를 모티브로 가벼운 발걸음을 형상화한 것이다. 첫글자 F는 발걸음으로 첫걸음을 의미하는 선구적인 기업의 이미지와 앞으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기업의 미래성을 담고 있다.풋젠은 건강하고 가벼운 발걸음을 만들기 위해 단순히 편안한 제품에서 벗어나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만든다. 풋젠은 그동안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한다. 자사공장을 통해 개발과 생산에 모든 정성을 쏟아 넣는다.풋젠의 신발은 최고급 천연가죽을 사용하고 충격흡수 소재를 사용해 높은 내구성과 착화감, 충격흡수, 아치지지 기능이 있다.또한 뒤틀림방지, 최적의 충격흡수, 미끄럼방지, 영구적인 자기장으로 족궁지지 혈액순환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여기에 에어벌룬 시스템(탁월한 충격흡수 효과, 뛰어난 쿠션력, 보행시 외측 기울기 방지, 보행시 체중 분산 극대화)과 아치를 지지하는 샹크+고기능 자석, 인젝션 파이론IU창+배수구조 아웃솔 등의 기술이 사용됐다.(주)지지코리아 이향숙 대표는 "'가벼운 발걸음이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생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브랜드 풋젠을 런칭했다."며 "이번 BISS에 이들 제품을 출품, 기능성 건강 신발 풋젠의 우수한 기능을 모두 소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2018년도 여성친화 희망기업 선정패
사단법인 13개단체 M.O.U 체결 및 2018 한마음 여름 음악회 성황리 개최[뉴스프리존=인기한 기자] 사랑의 징검다리 13개 단체 M.O.U 체결식 및 2018 한마음 여름음악회가 지난 1일 오후 5시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부원빌딩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예술관에서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 개최 됐다고 주최측이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부산장애인카누연맹(현성주 회장)과 K.M.C 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박대홍 총재)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 NGO 총연합 준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주)지지코리아 이향숙 회장(기능성신발 풋젠)의 협찬으로 성황리 개최됐다.1부 행사에서는 13개 단체 M.O.U 체결식으로 K.M.C 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박대홍 총재, 고문 윤준호 국회의원, 자문위원 박승환 시의원, 명예총재 김영기 전,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장, 부산장애인카누연맹, 대한민국리더스포럼 현성주 회장, 한국해양스포츠안전협회 윤경원 회장, 한국유닉스 진영배 회장, 한국줄넘기연맹 손성호 회장, 대한장애인스포츠진흥원 문석회 회장, 대한장애인패들-서핑연맹 정승식 회장, 한국다문화예술원 다문화 가수 헤라원장,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 부산광역시지부 김기백.임명규 논설위원, 대한민국 해양경찰전우회 진한근 회장, 내가그린연구소 나미애 회장, 국제 서밋 마약 치유센타 성규한 회장이 함께 서명 했다.2부 행사에서는 2018 한마음 여름 음악회로 이뤄지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첨밀밀'가수 헤라, '고향아줌마' 김상진, '똑똑똑' 유가영, '무정한 사람' 박주영, '사랑의 술잔' 유진, 전자바이올린 이선영이가 출연했으며 심사위원장 작곡가 이송, 심사위원 가수 김만복 등이 함께했다.이날 사회는 전 교통방송 아나운서 최인락과 전 KBS 아나운서 조하연이 순조롭게 진행했다.한편, 13개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오는 28일 제2차 M.O.U 체결 및 국제 NGO 총연합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기한 기자 agh0078@naver.com<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 벡스코 시니어 전시회 행사 중
[비즈&테크} 이향숙 (주)지지코리아 대표 (주)지지코리아의 이향숙(57) 대표는 13세 때 처음 국제상사에 입사해 재봉 일을 시작했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신발 공장의'공순이'가 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공장에서 일했던 사실이 당시에는 참 힘들고 부끄러웠다. 하지만 40년도 넘는 기간 신발만을 위해 매진했기에 이제자칭, 타칭 신발 재봉의 박사가 됐다. 평생을 신발만 만들던 이 대표는 2015년 자신으 브랜드 '풋젠(footzen)'을 만들기에 이른다. 풋젠은 발(foot)과 명상(zen)의 합성어로 발의 편안함으로 마음마저 편하게 한다는 뜻이란다.13세 때 국제상사서 재봉일 40년 경력 '재봉박사'별명 3년전 자신의 브랜드 창립 '100% 메이드 인 부산' 고집'허리에 좋다' 입소문 타고 4개 모델 1만 켤레 이상 판매 젊은 층 겨냥 제품 출시 예정■ 진짜 편한 신발 한번 만들어보자이 대표가 기억하는 당시의 신발은 좌우가 없는 신발이었다. 신발 안은 오른발과 왼발의 구분이 없었고 외부의 끈만 다르게 달려있었던 것이 10대 시절 만들었던 신발이란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다. 이 대표는 "그때는 신발에 건강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며 요즘에는 걷기 운동이주목받을 정도로 바른자세, 건강을 위한 신발 시장이 넓어지고 있더라"고 말했다.자신도 있었다. 이 대표는 1994년 일본 오사카에 가서 재봉 기술을 시범 보인 적도 있다. 이 대표는 "국제상사에서 일할 때만 해도 일본 기술을 받아들여 신발을 만들던 시기였는 데 어느새 내가 일본 신발 기술자들에게 기술을 알려주고 있더라"고 말했다.이 대표가 주목한 것은 늘어나는 현대인의 팔자걸음이다. 현대인들이 배가 나오고 신체 균형이 무너지다 보니 팔자걸음이 늘어나는 데 이를 보정할 수 있는 신발 구조를 개발, 11자로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신발을 만들었다. 또 다른 관심 부분은 족궁(발의 아치 부분)이었다. 평평한 바닥으로 만들어진 신발은 족궁을 지지할 수 없는데 풋젠은 족궁을 받힐 수 있는 특수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디자인하는 데 동년배 박종화 기술고문의 힘이 컸다. 박 고문도 13세에 국제상사에 입사해 신발의 금형을 만든 달인이다.■ 철저한 'Made in Busan'이유지지코리아의 본사와 공장은 부산 사상구다. 그리고 16명의 직원은 모두 한국인이다. 만드는 이도, 만드는 지역도 '100% 메이드 인 부산'인셈이다. 부산은 땅값이 타지보다 비싸 입주를 꺼리고, 공장에는 임금 줄이기 위해 보통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래저래 비경제적인 셈.이 대표는 "우리는 기능성 수제화를 만들다 보니 일반 신발보다는 가격이 높은 편"이라며 "혹시나 언어 차이로 인해 조금의 실수라도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외국인 노동자의 채용을 자재하고 있다"고 말했다.굳이 힘들게 사상구에 공장을 마련한 이유도 있다. 이 대표는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으로 운영을 하다 보면 신발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알 수가 없다"며 "또 신발을 만들다 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공장에 옆에 있어야 즉각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효도 신발'에서 모두의 신발로풋젠은 출시한 지 3년도 채 되지 않아 대리점이 42개로 늘었다. '효도 신발'로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 시즌(보통 6개월 정도)에 1만 켤레 이상 판매된 모델만 4개나 된다. 이 대표는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데 특히 허리가 아프신 분 사이에 입소문을 타 대리점 수가 늘어났다"고 말했다.지난해 이 대표는 효도 신발에서 벗어나고자 색다른 시도를 했다. 샌들, 정장화와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신발들이다. 이 대표는"기능성 신발은 누가 봐도 기능성 신발처럼 보여 일상생활에서 신는 것을 꺼리는 분이 많더라"며 "운동하는 시간보다 생활하는 도중에도 발을편안히 하도록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올 하반기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신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젊은 층도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더라"며 "누구나가 신고 편안할 신발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글사진=장병진 기자 joyful@busn.com
한국신발 전시관 폴짝 마켓에서 풋젠 신발 판매~~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사상구청 기업홍보관_풋젠 사상구청 1층에서 5월 3일~4일 동안 뜨겁게 진행되었던 특별판매전 !사상구청 기업홍보관에 당당하게 걸려있는 풋젠의 기업홍보도 정말 멋있습니다. ^^
4월 14일 E채널 9시 30분 산으로가는 예능_정상회담에 협찬한 신발 신고 방영(4월 21일에도 방영합니다)
4월 13일 금요일 부산일보 지면광고~
2018년 대-중소 특별 판매전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행사장)2018년 대-중소 특별 판매전 기간 : 2018년 4월 11일 ~ 2018년 4월 16일까지 (6일간)장소 :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사상구민 신바람 걷기 대회 신발 협찬
함양 출향인 고향 어르신에 경로잔치 마련타향살이하던 함양 향우가 고향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함양 안의면 교북리 마을회관에선 지난 11일 교북리 교동, 관북, 후암 등3개 마을 150여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잔치가 열렸다.이날 경로잔치는 이곳이 고향인 (주)지지코리아 이양주 대표와 안의중학교 33회 삼담회 회원들이 마련한 것이다.이양주 대표는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었지만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이렇게 어르신들과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도리어 우리가 행복하다"고 전했다.이날 경로잔치는 오찬과 함께 품바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가을 추수를 끝낸 교북리 3개 마을이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이양주대표는 회사에서 생산한 신발 100켤레와 화장지 등도 제공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함양 안의면 교북리 '따뜻한 경로위안 행사'고향을 떠나 타향살이하던 함양의 향우가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함양군 안의면 교북리 마을회관에서는 지난 11일 교북리 교동, 관북, 후암 등3개 마을 어르신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훈한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날 경로잔치는 이곳이 고향인 ㈜지지코리아 이양주 대표와 안의중학교 33회 삼담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양주 대표는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었지만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 이렇게 어르신들과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도리어 우리가 행복하다”며 “고향의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오찬과 함께 품바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가을추수를 끝내고 교북리 3개 마을이 함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더불어 이양주 대표의 회사에서 생산한 신발 100켤레와 화장지 등을 제공해고향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담아줬다. 김내현 안의면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많은데 겨울을 앞두고 향우의 따뜻한 정으로성대한 잔치를 베풀게 되어 감사하다”며 “꾸준하게 고향에 대한 애착과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태수 기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의면 교북리 따뜻한 경로위안 행사고향을 떠나 타향살이하던 함양의 향우가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경남 함양군 안의면 교북리 마을회관에서는 지난 11일 교북리 교동, 관북, 후암 등3개 마을 150여명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훈훈한 경로잔치가 열렸다.이날 경로잔치는 이곳이 고향인 (주)지지코리아 이양주 대표와 안의중학교 33회 삼담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이양주 대표는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었지만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 이렇게 어르신들과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도리어 우리가 행복하다"라며 "고향의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이날 경로잔치는 오찬과 함께 품바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가을추수를 끝내고 교북리 3개 마을이 함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더불어 이양주 대표의 회사에서 생산한 신발 100켤레와 화장지 등을 제공하여 고향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담아주었다.김내현 안의면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많은데 겨울을 앞두고 향우의 따뜻한 정으로 성대한 잔치를 베풀게 되어 감사하다." 라며 "꾸준하게 고향에 대한 애착과 발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양신문
본보 지국 종사자에 워킹화 기탁 이향숙 (주)지지코리아 대표 "신문 배달원 발 건강 지킴이 역할도 해야죠" "지난해 10월 60대 후반의 신문 배달원을 우연히 보게 됐어요. 그분의 신발이 매우 낡아 걸을 때 신체 균형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이향숙 (주)지지코리아 대표이사는 40년 넘게 신발업계에 종사한 신발 전문가답게 신문 배달원의 신발 상태를 한눈에 알아봤다. 이 대표는 신문 배달원의 신발 상태와 걷는 모습을 보고 이들에게 자사 기능성 워킹화를 전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2000만 원 상당 100켤레 전달 함양 출신, 40년간 신발업 종사 고향 어르신 등 신발 나눔 펼쳐 이 대표는 이를 실천에 옮겼다. 지난 8일 부산일보(대표이사 사장 안병길) 지국 종사자에게 2000만 원 상당의 '풋젠'워킹화 100켤레를 전달한 것이다. "발은 제2의 심장입니다. 발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회사의 경영 철학이 '가벼운 발걸음'입니다. 가벼운 발걸음은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하며 건강한 세상을 이룹니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에 신문 배달원들에게 워킹화를 기탁했습니다." 경남 함양 출신인 이 대표는 1976년 부산의 대표적인 신발기업인 (주)국제상사 입사를 시작으로 반여동 소재 (주)삼호실업 외 부산지역 신발업계에서 2014년까지 종사했다. 이 대표는 2015년 3월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신발 전문기업인 (주)지지코리아를 창업하면서 기능성 워킹화 향토 브랜드인 '풋젠'을 출시 했다. "전국 40여 개 대리점에 20여 개 모델의 기능성 워킹화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격한 운동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걷기를 통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점진적인 성장을 이끌고 명실상부한 생활문화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국내에 재봉, 제조라인을 갖고 있으며 평균 40년 이상 신발 제조 경험을 지닌 장인들을 영입해 기능성 워킹화 제조와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대표가 풋젠의 특성에 관해 설명했다. "첨단 기술의 에어벌룬 시스템을 도입해 족궁(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잡아주는 특화된 기능성 신발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밑창과 인솔에 같은 극의 자석을 넣어 반발력으로 족궁 형상을 유지하게 합니다. 밑창 안쪽에 에어벌룬 천공을 배치해 충격 완화와 팔자걸음 등 나쁜 보행 습관을 방지해 바른 보행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지만 사회공헌 활동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그는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 11월 경남 함양군 안의면 경로당에 20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워킹화 100켤레를 기부했다. 또 같은 시기에 김해 가야불교문화진흥원 수행 스님을 위해서도 기능성 워킹화를 전달했다. 평소 소외계층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발을 자주 지원하는 이 대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기능화 제작에 매진해 전 국민의 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며 "부산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해외 시장 공략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사진 = 김경현 기자 view@
[포토뉴스] 부산일보 지국 종사자에 워킹화 전달 부산 사상구 감전동 신발 전문기업 (주)지지코리아(대표이향숙)는 8일 부산일보(대표이사 사장 안병길) 지국 종사자에게 2000만 원 상당의 풋젠 워킹화 100켤레를 전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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